전체 글20 37살 여자 1년 계약직 취업했습니다. 취업한지 4개월이 다되갑니다. 작년에도 원래 분양사무 계약직을 다녔는데요.. 회사에서 얼마나 갑질이 심한지 8개월 버티고 관뒀습니다. 그회사가 바로 앞이라 입사지원 했던건데 1시간 거리로 이전하더라구요. 당시에는 회사 갑질로 치 떨었지만 잊고 분양일 하면서 지냈고요.. 실업급여도 나오기도 했고.. 최근 4개월전에 현장사무실 경리로 취업했습니다. 지난 3개월은 얼마나 바빴는지 스트레스도 정말 많이 받았고 날도 더웠는데 여기저기 얼마나 외근을 보내던지.. 그리고 이현장에 3번째 여직원인데 3개월 다닌 전임자가 얼마나 신경질을 부리면서 인수인계를 했던지.. 진심 똘아이인줄 알았지만 어쨌든 잘 달래서 인수인계 받고 다니고 있습니다. 솔직히 좋은곳은 아니예요.. 3개월만에 뛰쳐나간 전임자도 이해는 되구요.. 하지.. 2021. 10. 19. 야식참기 오늘 집에 왔는데 문앞에 방방파닭 전단지가 있었다. 야식으로 방방파닭이 너무 먹고싶었다. 하지만 어제 과식으로 인해 밤새 토하고?? 낫자마자 점심에 팀장님이 한정식으로 사줘서 과하게 먹은상태라 소화가 안됐다. 그래서 방방파닭을 시켜먹을수가 없었다...ㅠ 이번주 생각해보니 월요일 하루 야식을 먹었던것 같다. 하지만 저번주 주말에 오빠랑 있으면서 삼시세끼를 챙겨먹었던게 탈이났다.. 정확히 말하면 점심을 두번이나 먹었다. 앞에 있는 직원이 워킹대기라고 같이 먹으라고 해서 얼떨결에 먹었다. 그리고 집에와서 오빠랑 밥을 또먹었다.. 그뒤로 속이 안좋더니 어제 꽥꽥거리면 토를 한거같다.. 같이 밥먹기 귀찮은데 어쩔수 없이 같이먹을때가 많고 밥값도 동생들이라 냈더니 상당히 지출이 많았다. 지난 몇달간 돈도 제대로 못.. 2021. 1. 29. 30대후반 여자 재취업 30대 후반 여자 재취업 실제로 굉장히 어렵다고 보면 된다. 2020년 봄 직장생활 도저히 참지 못하고 사표를 던졌다. 회사에서는 어차피 직원들은 소모품 같은 존재였다. 가뜩이나 계약직인데 책임운운하면서 급여는 쥐꼬리만큼 주는 회사를 참기 힘들었다. 대기업 이였지만 좆소와 비슷했던 그회사 퇴사 하기까지 나는 많은 고민을 했다. 코로나19로 2년간 취업시장이 힘들텐데 그걸 감수하고 관두겠는가.. 고민끝에 관뒀다. 회사는 처음에 한 약속은 나몰라라 빠져나갈 구멍을 노렸고ㅋㅋ 회사의 약속불이행으로 어쨌든 실업급여를 받겠되었다. 이미 멘탈은 탈탈 털린상태라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당분간 쉬기로 했다. 무기력이란 늪에 빠졌다... 애초에 시작부터 잘못된 직장생활 처음부터 계약직 따위에 시간을 보내지 말아야 했고.. .. 2021. 1. 16. 다이소 알바후기 다이소알바 추천 ★★ 오늘은 다이소 알바 후기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다이소 알바를 시작하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동네 알바몬에는 항상 다이소알바가 자주 올라오더라구여.ㅎㅎ 알바몬은 지원했구요 교차로나 그런쪽에도 많이 나오더라구여 면접을 보러가니 지원자들은 거의 아주머니들 이였습니다. 인근거주자 위주로 뽑는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첨에는 먼데로 면접보러 갔습니다. 아무래도 동네는 얼굴 팔리잖아요..솔직히 일하면서 아는사람 많이 봤어요.ㅎㅎ 면접을 봤는데 뭐 그냥 면접보러 가서 듣는 그런내용들 이였구요 힘들어서 할수있냐 그런질문이 주 내용이였어요. 근데 떨어졌습니다. 인근거주자 아니라서요. 그래서 저희 동네로 면접을 다시 보러 갔네요.ㅎㅎ 바로 출근하라고 했구요 그리고 스케줄 조정 안됩니.. 2020. 3. 9. 이전 1 2 3 4 5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