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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알바후기

by 용용이라능 2020. 3. 9.

다이소알바 추천 ★★

오늘은 다이소 알바 후기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다이소 알바를 시작하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동네 알바몬에는 항상 다이소알바가 자주 올라오더라구여.ㅎㅎ

알바몬은 지원했구요 교차로나 그런쪽에도 많이 나오더라구여

면접을 보러가니 지원자들은 거의 아주머니들 이였습니다.

인근거주자 위주로 뽑는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첨에는 먼데로 면접보러 갔습니다.

아무래도 동네는 얼굴 팔리잖아요..솔직히 일하면서 아는사람 많이 봤어요.ㅎㅎ

면접을 봤는데 뭐 그냥 면접보러 가서 듣는 그런내용들 이였구요 힘들어서 할수있냐 그런질문이 주 내용이였어요.

근데 떨어졌습니다. 인근거주자 아니라서요.

그래서 저희 동네로 면접을 다시 보러 갔네요.ㅎㅎ 바로 출근하라고 했구요 그리고 스케줄 조정 안됩니다.

거의 오후조라고 생각하면 되요. 제맘대로 휴가 못뺍니다. ㅡㅡ

강제로 스케줄 정해줘여. 그래서 시간을 보고 다이소 알바를 지원하면 솔직히 비춥니다.

출근하면 일단 도시락이나 먹을꺼 꼭 준비해야하구요 장갑이랑 손수건 필수예요.

그만큼 땀을 많이 흘립니다.

출근하면 물건이 어디있는지 외우고 다닙니다. 근데 손님들이 계속 물어봐요.

저도 모르는데 ㅎㅎ 물건 외우는데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날잡아서 지사같은곳에서 교육을 받아요.

타지역인데 뭐 교육은 재밌었구요 밥도 줍니다.

그 교육을 갔다오면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해요. 저는 과자파트를 맡았어요.

하는 업무는 유통기한 체크하고 까대기를 합니다.

물건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와서 거의 일주일내내 까대기하고 정리하고 무한반복입니다.

다이소는 쉬는시간도 없어요. 그냥 계속 무한으로 정리 까대기 그리고 마지막 청소..

솔직히 단순반복일 좋아하시는분..ㅎㅎ 잘맞을지도 몰라요 근데 어마무시한게 쉬는시간이 없다는거...

전 전에도 마트경험이 있습니다. 마트랑 비교 못해요 정말 물건이 어마무시하게 오거든요 수다떨 시간 당연히 없구요..

그런데도 다이소 알바를 했던 이유는 일이 단순하고 채용시 자격조건을 전혀 안봅니다!!!

저는 단기간 알바로 갔기 때문에 조건없이 취직할수 있는 알바를 택했던거구요..

몸이 죽도록 힘들었던 알바로 기억되네요 땀냄새나던..

월급은 월급날에 딱딱 최저임금으로 들어오고 밥값도 지원됩니다.

약간 애매하긴 해요 마치 공장을 들어간거 같은데 돈은 안되는 그런느낌입니다.

그러나 집이 바로 코앞이여서 다닐수 있었죠.

정말 내가 갈때까 없다 채용 경쟁률 같은거 신경쓰기 싫다라고 생각하면 한번쯤 해볼만 합니다.

저는 이직준비하는 기간에 잠시 했었기 때문에 했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돈이 너무 적어서 안할것 같아요.

그리고 대박이였던건 상하차 알바들이 거의 맨날 추노해서..상하차 끌려가서 손목이랑 허리 나가는줄 알았네요.

상하차 도우미 추노하면 직원들 상하차 시킵니다.

점심식대 지원 = 도시락 싸야 하는데 밥먹을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불편합니다.

빨간색 다이소티 = 정말 아는사람 만나기 싫었어요.

근무시간 = 지들맘대로 정해주는데 거의 밤이랑 휴무는 평일이요. 혹시나 2일쉬고 3일 쉬고 휴무생각하거나 2일 붙혀서 쓸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임..ㅡ,,ㅡ

월급 = 공장에 일하는거 같지만 훨씬 적음

상하차 = 직원들 왜 시키는겨 상하차 도우미 맨날 추노함..

그리고 다이소는 색깔별로 진열합니다.

이거 무지 짜증나요. 손님들이 한색깔만 가져가는 경우가 많아서..

다이소 알바는 별5개에 2개반 주고 싶네요!!

이상 다이소 알바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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