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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2

직장인 투잡(부제:전직장) 나는 투잡중이다. 할려고 한건 아니고 작년에 몇개월짜리 계약직 퇴사할때 사장님이 월말마감자료 정리좀 해달라고 했다 월100준다고 ㅎㅎ 당연히 나는 수락했다.. 월100은 개뿔 50도 겨우 받고 있다 사개월치 몰아서.. 근태자료만 정리해주면 되는데 요즘 공사가 없는모양이다.. 일도없고 공사도 없고 ㅡ ㅡ 한달에 50만원이 어디냐고 생각하고 받아서 하고있지만 항상 정해진 날짜에 안준다.. 자료도 뭐..그래도 그회사일을 일년가까이 하니 뭐대충 마감정리 해준다. 돈은 몇개월에 몰아서 받고..솔직히 첨엔 짜증났었는데 그쪽에서 자료도 대충주고 돈도 늦게주고 하니 나도 굳히 열심히 할필요없더라;; 지금회사도 바쁜거 끝났다고 짜르네마네 하는데 돈주는일이하면 가리지 않고 해야지 뭐..ㅎ 제발 지정된날에 갖다주기만 했음 .. 2020. 3. 7.
회사에 일이 너무 많다. 회사에 일이 너무 많다. 야근을 해야할수도 있을 정도로 엄청 나게 일이 많았다. 너무.너무. 편투통이 올정도였다. 단지 집앞 5분거리라는 이유로 왜 일많은 이곳에 취직했을까 후회가 밀려온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그런가 머리가 많이 빠졌다. 힘들게 일하고 최저임금받는 1년 계약직.. 열심히 일을해야 하나 생각이 든다. 아무리 봐도 내가 받는 월급보다 일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좀있음 한가해진다고 하던데 사실일까. 3월은 넘어야 한가해 질거 같은데.. 집에오면 지쳐서 자기 바쁘다. 기분이 상당히 안좋다.. 3개월이란 시간이 엄청 나게 빠르게 지났다. 자고 출근하고 자고 출근하고... 언제쯤 괜찮아질려나..봄이 빨리 왔음 좋겠다. 2019.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