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여름에 얼음정수기가 쓰고 싶어졌다.
SKT멤버쉽이 있으면 할인이 된다고 해서 또다른 핸드폰 SK명의를 엄마가 마침 쓰고있어 신청을 했다.
근데SK렌탈은 일처리를 너무 못한다.
엄마가 쓰고있는폰이 실제내번호랑 틀리면 연락한번 줄뻔하지만 접수안해놓고..
접수누락되고. 정말 하루를 날렸는데도 결국 안되서 포기했다.
절대 해피콜 시간에 연락이 안온다 전화하면 누락됐다는둥 어쩌구 저쩌구..
그리고 잊고 있다가 겨울이 와서 신청을 했다.
우리집에는 현재 LG퓨리정수기를 쓰고있는데 정수기 세척하러 오시는분이 퇴근시간에 세척부른다고 신경질낸다..
나보고 세척받을려면 연차빼서 하라고 자기아이들이 굶고있다고 눈치를 준다.
삶에 찌들어 있는 우리엄마를 보고 있달까?? 싸가지 없는 친구들은 그이야기를 듣고 민원을 넣어라 했지만..
솔직히 뭐 그일이 돈도 많이 안주고 저녁시간까지 일하고 싶을까 싶었다.
그래서 그분이 오시는게 굉장히 불편했다.
아무튼 SK얼음정수기로 신청을 다시 했는데 오늘 또 누락이 되서 4시간동안 시간을 날렸다.
일단 내가 SK명의 휴대폰번호를 잘못알려줬고..내잘못 ㅠㅠ
토요일이라 일처리가 늦어 결국 전화를 못받았다. 토요일이라 처리 안된다고 함.
보통 다른곳은 휴대폰이 아닌 본인인증을 받지만 SK는 해당휴대폰은 받는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결국 누락되고 일처리가 되지 않았다.
일단 내가 잘못한거니 그치만 4시간동안 토요일이라 일처리가 안된다는게 진작 이야기 해주면 잠이나 잤을껀데..
아무튼 담당자는 친절했지만 2번씩이나 SK렌탈 서비스를 껶고 나니 그냥 엘지를 더 쓰기로 했다.
도대체 SK명의 내휴대폰으로 지정된 시간에 전화하는게 뭐가 어려운건지..틀리면 연락좀 달라니까 맨날 누락시키고 연락을 안준다..
그리고 금요일부터 잘못된 휴대폰 번호에 전화했더니 스팸처리 했다는데 연락한번 안해준게 좀 짜증이 난다..
내년쯤 현재쓰고 휴대폰을 SK로 통신사를 바꿀 예정이라 나중에 신청하기로 했다.
KT로 휴대폰과 인터넷을 쓰면서 정말 극한 분노를 느껴서 다시 SK로 가기로 했다.
3군데를 써본결과 휴대폰은 SK 인터넷과TV는 엘지유플러스가 진리다..
암튼 렌탈은 그냥 안하기로 했다.
엘지퓨리꺼 그냥 3년쓰고 나중에 하기로..
거지같아 나의 시간 이틀을 버려놓은 SK렌탈..
그냥 엘지서 얼음정수기 나옴 쓰고 싶은데 없어서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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