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기해년 마지막날.

by 용용이라능 2019. 12. 31.

내년이면 36살이 된다!!!!!!!

30살이 넘은뒤로는 눈뜨고 일어나면 시간이 엄청 빨리 간다.

작년 무술년 올해 기해년 너무 힘들었다.

힘든건 다 지났다니 살만 하겠지. 조금 아쉬운거는 30살을 시작하면서 분양영업에 발담궈서..

좀 많은 시간을 헛되게 보낸거 같아서 아쉽다.

그냥 그일을 안했으면 지금쯤 결혼했을수도..?

굳히 일찍 시작할일은 아니였는데 시간낭비가 최대 실수였다.

그 4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서 어느새 36살이 되버렸다.

자리 잡지 못한 36살은 ..참. 힘들다. 2020년에는 결혼을 해야 할것 같다.

그냥 그런생각이 든다. 이제 내가족을 만들고 싶다는생각..?

직장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해봤는데 이제와서 좋은직장을 힘들것 같고 나를 써주는 직장이 이제는 많지 않으니..

굳히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어차피 내가 할수있는일은 많지 않을걸...

내가 월급을 많이 받는일은 찾기보단 지금 하는 투잡을 열심히 해서 추가 수입을 만드는것이 너 낫다는걸 느꼈다.

원잡이 빡세면 절대 투잡을 할수 없으니까~~^^

예전에는 말도 안되는 신년 계획을 세웠는데 이제 건강이 우선이고 나머지는 열심히 사는게 답이다.

어떤계획보단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것~

하지만 내년부터는 금전습관을 고칠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동안 잘못된 소비습관으로 버는돈에 비해 거의 모으지 못했다. ㅜㅜ

올해는 버텨 보려고 한다.

있는 대로 모아서 결혼자금 써야하니..

내년 12월 31일에는 어떤말을 쓰게 될까...?

슬픈글보다 행복한 글들이 많았음 좋겠다.

 

 

 

 

댓글